마늘을 자주 먹으면 위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0여년 동안 진행되었던 역학조사 사례들을 심층분석한 결과 마늘이 위암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한층 무게를 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러고 보면 마늘에는 디알릴 3황화물(diallyl trisulfide)와 같은 일부 항암물질들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의대의 가이 D. 에슬릭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학과 암’誌(Nutrition and Cancer) 최신호에 게재한 ‘심층분석: 마늘 섭취가 위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미친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에슬릭 박사팀은 14건의 사례조절 연구사례들과 2건의 무작위 분류 대조시험 사례, 그리고 1건의 코호트 시험(cohort study: 조건이 주어진 집단에 대해 경과 및 결과를 관찰하는 연구) 사례를 심층분석했었다.
이 연구사례들을 보면 가깝게는 지난해 6월까지 종료된 경우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결과 마늘 섭취도와 위암 발생률 감소 사이에 비례적인 상관관계가 관찰되어 풍문으로 들어왔던 마늘의 위암 감소효과가 결코 근거없는 말이 아님을 유력하게 시사했다.
예를 들면 마늘 섭취량이 가장 많았던 그룹에 속한 이들의 경우 마늘 섭취량이 가장 적었던 그룹과 비교했을 때 위암 발생률이 51%나 낮게 나타났을 정도. 심지어 마늘을 적게 섭취한 그룹에서도 평소 마늘을 멀리한 그룹과 비교하면 위암 발생률이 25% 안팎이나 낮게 나타나 궤를 같이했다.
이와 함께 많고 적음을 떠나 마늘을 섭취한 그룹에서도 마늘을 가까이 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하면 위암 발생률이 23% 낮게 나타나 마찬가지 양상을 내보였다.
에슬릭 박사는 “마늘 섭취에 따른 위암 예방효과를 좀 더 확실히 입증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해 보인다”면서 “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양의 마늘을 섭취해야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를 가늠키 위한 연구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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