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뷰티의 콜라보 무대 완성
라뷰티코아, 서울패션위크서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링 연출
김재련 기자 chic@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07 09:05   

뷰티살롱 라뷰티코아(대표 현태)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지난 20~25일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과 뷰티의 정상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는 총 115명의 디자이너 이상봉, 송지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자이너는 물론 신진 유망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총망라돼 K-패션의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라뷰티코아는 The Studio K(디자이너 홍혜진), J Koo(디자이너 구연주, 최진우), KAAL E. SUKTAE(디자이너 이석태) 패션쇼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연출을 맡아 패션와 뷰티의 완성도 높은 콜라보레이션(collarboration)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21일 The Studio K 패션쇼는 라뷰티코아의 정영석 원장이 스타일링 디렉팅을 맡아 ‘센터파크 가르마의 내추럴 헤어’를 컨셉으로 연출했다. 심플하면서 맛의 분자구조를 그래픽 패턴화한 포인트가 있는 의상 컨셉에 맞춰 자연스럽게 귀 뒤로 넘기는 헤어스타일과 윗머리가 자연스럽게 내려와 얼굴을 살짝 가려주는 시스루로 표현했다.

이어 J Koo 패션쇼에서는 라뷰티코아 주우정 원장이 스타일링 디렉팅을 맡아 ‘모던함과 세련된 여성성’을 컨셉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주 원장은 “선과 점이 포인트가 되는 심플하고 엣지있는 느낌의 의상 컨셉에 맞춰 웨이브보다는 부분적으로 직선 패턴을 사용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며 “센터파트 가르마에 포마드를 사용해 유니크함과 디테일에 중점을 뒀다. 메이크업 역시 색조를 빼고 눈썹과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선의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KAAL E. SUKTAE 패션쇼는 라뷰티코아 성제 원장이 스타일링 디렉팅을 맡아 연출했다. 최근 MBC 플러스 ‘뷰티플데이즈 시즌 2’ 패널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성제 원장은 ‘9:1 옆가르마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을 컨셉으로 가르마 부분과 뒷통수 부분에 볼륨감을 충분히 살려 부스스하면서 내추럴한 헤어를 통해 아방가르드하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다. 

라뷰티코아 현태 대표는 “패션과 뷰티는 상호간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완성시키는 유기적인 파트너라 할 수 있다. 최근 아시아 전역에 일고 있는 K-Style 열풍은 비단 문화적인 측면 뿐 아니라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한국의 스타일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패션과 뷰티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패션쇼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뷰티코아는 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뿐 아니라 국내외에 걸쳐 각종 K-Style 세미나와 헤어쇼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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