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제도 해외시장 개척 큰 힘”
박수남 회장 ‘한국 미백화장품’ 발표…PCHi 12일 개막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16 08:56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기능성화장품 제도를 실시해 수입화장품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을 점차 인식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구매력이 증가했고, 화장품 개발 수준도 상당히 발전해 중국, 동남아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되었다.”

12일 중국 광저우 폴리 세계무역센터에서 개막한 PCHi(the Personal Care & Homecare Ingredients ·www.pchi-china.com/en)에서 박수남 대한화장품학회 회장은 ‘한국 미백화장품과 원료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결론 내렸다.

또 박 회장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시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화장품과 고시외 기능성화장품을 인정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허청의 화장품관련 특허 출원 통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4,989건중 화장품 활성소재는 2,860건으로 57%를 점유했고, 이 가운데 항노화 소재 36%, 미백소재 24%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 미백기능성화장품의 원료 트렌드는 천연추출물, 천연물 합성, 미백활성이 있는 새로운 합성 미백제로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박 회장의 연구결과가 담긴 슬라이드를 쉴 새 없이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13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상해연구소 연재호 소장이 ‘한국화장품의 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 PCHi 컨퍼런스는 규칙&규율(Rules & Regulations), 제품과 기술 혁신(Product, Technology Innovation), 마케팅 트렌드(Marketing Trend), 패키징(Packaging) 4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16개 분야 91개 주제의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편, 아시아 최대 화장품·미용 원료 전시회인 PCHi는 개막 첫날 방문자가 6,252명으로 지난해 5,562명 보다 12.4% 늘었다.

이번 PCHi에 한국기업은 두래, 씨엔텍, 인우, 지에프씨, 액티브온 등이 한국관에 들어서는 등 모두 22개사가 참가했다.

제8회 PCHi는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