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화장품 원료 정보 한 눈에 확인하세요”
식약처 ‘화장품 원료 e-사전 정보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박재홍 기자 jhpark@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10 08:59   


“내가 쓰는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은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새 컨셉으로 개발중인 화장품에 사용할 성분은 무엇이 적당할까”

화장품을 만들고 관리하는 화장품 회사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 원료 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한 눈에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화 한 ‘화장품 원료 e-사전 정보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화장품에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고시형태로 운영해 사용가능한 성분을 찾는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제공되는 정보는 화장품 원료 중 많이 사용하고 있는 3만4,300여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 기원 및 저의 △분자식 △EINECS NO 등의 정보 △사용량 제한 원료의 경우 사용한도 등이다.

EINECS No.(European Inventory of Existing Commercial Chemical Substance)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 등록한 화학물질 번호다.

CAS No.(Chemical Abstracts Service Registry Number) 미국화학회에서 화학 물질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화합물마다 일련의 고유번호를 부여한 것과는 다르다.

검색창에 원료의 △한글 표준명 △영문명 △CAS NO △이명(별명) 을 입력하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성분에 대한 정보는 2013년부터 화장품 원료성분명 표준화, 원료목록 DB화를 통해 구축됐으며 올해 약 7,000여개의 원료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활용하면 소비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표시되어 있는 원료의 사용 가능 여부와 사용량 제한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개발자나 제조·판매자는 최근 새로 사용하는 원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품 개발이 용이해지고 관리도 쉬워진다.

다만, 이번 서비스에 제공하는 원료 정보는 많이 사용하는 원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검색이 되지 않는 원료라도 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사용자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며 원료 정보 등을 추가해 오는 201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장품전자민원창구(ezcos.mfds.go.kr) → 정보마당 → 화장품 원료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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