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화장품산업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3월 24일 대한화장품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국회차원에서 화장품산업에 수여한 공식적인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창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화장품산업 관련 입법과 예산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곳이다.
우리 화장품의 글로벌경쟁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곳이
기도 하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지난해 말 국회를 방문했을 때 보건복지위원회측에서 화장품산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의사를 밝혀왔다”고 했다.
또 “국회가 우리 화장품산업에 대한 가치를 그만큼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이는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표창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본과 정보력이 풍부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수출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해당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오위원장은 “국회가 지원할 수 있는 사안과 관련 정부부처가 지원해야 할 분야를 구분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병철(금비화장품 차장) △엄영길(더네이처 팀장) △박영근(더페이스샵 팀장) △고정은(대한화장품협회 사원) △이경숙(뷰티콜라겐 대표) △강철원(서울화장품 부장) △송원규(에뛰드 메니저) △김동율월드웨이 사원) △정미진(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과장) △장문혁(화성화학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