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인 기능성화장품 2만2840품목
보고주체 제조판매업자로 변경...2012년보다 5배 이상 증가
박재홍 기자 jhpark@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25 09:11   수정 2014.02.25 09:12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은 품목은 1,367개, 보고한 품목은 2만1,47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심사품목 834개, 보고품목 3,410개)과 비교해 볼 때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급증 배경은 지난해 2월 개정·시행된 화장품법에서 정한 심사·보고의 주체가 기존 제조업자에서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은 제조판매업자로 변경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에 1만7,385건이 신청된 반면 하반기에는 69%가 감소한 5,455건이 신청됐다.

현행 규정은 기능성화장품을 제조·수입해 판매하는 경우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받거나 성분, 함량, 효능·효과 등이 식약처장이 고시한 내용과 같은 경우에는 보고절차만 거치도록 되어있다.

심사품목 현황
지난해 심사받은 1,367품목 중 자외선차단·미백·주름개선 중 단일 기능성으로 심사받은 품목은 58%인 795품목이었다. 이중 기능성은 20%인 274품목, 삼중 기능성은 22%인 298품목이었다.

단일 기능성 중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품목이 670개(84%)로 가장 많았으며 미백 66개, 주름개선 59개 순이었다.

이중 기능성은 ‘미백+자외선차단’이 140품목, ‘주름개선+자외선차단’이 73품목, ‘미백+주름개선’이 61품목이었다.

보고품목 현황
지난해 보고품목 2만1,473개 중 단일 기능성은 65%인 1만3,982품목이었다. 이중 기능성은 25%인 5,390품목, 삼중 기능성은 10%인 2,101품목이었다.

단일 기능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이중·삼중 기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고절차가 쉽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능별로는 주름개선 5,794품목, 자외선차단 4,138품목, 미백 4,050품목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보고품목에 대한 현황을 업소별, 효능별, 원료 주성분별로 분석해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분야별 정보 → 화장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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