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류 보충제를 섭취하면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신적 피로에 직면한 피험자들에게 표준 정신능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다당류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
미국 텍사스州 코펠에 소재한 매나텍크社(Mannatech) 연구팀은 학술저널 ‘영양 신경과학’誌(Nutritional Neuroscience)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중년기 성인들에게 비 전분성 다당류를 섭취토록 했을 때 인지기능에 나타난 급성효과’.
연구팀은 73명의 중년기 성인들을 무작위 분류한 뒤 각각 4g의 비 전분성 다당류 보충제, 쌀가루 또는 자당(蔗糖)을 섭취토록 하고, 그 직후와 30분이 경과한 시점에서 정신적 피로감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설계된 정신능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 전분성 다당류 보충제는 알로에 베라를 비롯한 각종 식물 추출물을 소재로 특허를 취득한 혼합법을 거쳐 제조된 상태의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피험자들이 나타낸 기분과 인지기능, 혈당 수치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비 전분성 다당류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정신적 피로상태로부터 회복도가 가장 우수했음이 눈에 띄었다. 즉, 인지기능과 기억력의 회복도가 가장 괄목할 만한 수준을 보였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비 전분성 다당류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기억력 개선도는 혈당 수치의 변화와 무관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