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 제품(Nutraceutical Product) 시장이 오는 2017년에 이르면 2,04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11년 1,421억 달러 볼륨에 달했던 이 시장이 2012~2017년 기간 동안 연평균 6.3%의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미국 뉴욕주 알바니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社는 9일 공개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시장: 글로벌 크기별‧영역별‧국가별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오는 2017년에 북미지역이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역별로는 기능성 식품 및 음료 시장이 지난 2007~2011년 기간 동안 연평균 6.6% 성장하면서 2011년 93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2011년 당시 최대의 마켓셰어를 기록했던 곳은 564억 달러의 시장볼륨을 기록한 북미지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뉴트라슈티컬스”를 건강에 긍정적인 효능을 미치고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 마켓은 기능성 식품, 기능성 음료 및 보충제(dietary supplement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보고서는 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 마켓의 성장에 주요한 동인(動因)을 제공하고 있는 분야로 보충제 부문을 꼽았다. 북미지역이 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 마켓에서 가장 큰 몫을 점유할 수 있는 이유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유독 높은 미국 소비자들의 힘을 지목했다.
보고서는 또 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 마켓에서 단백질 및 펩타이드 보충제 시장이 2012~2017년 기간 동안 6.6%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천연물外 보충제 시장 또한 같은 기간 동안 6.3%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언급했다.
오메가 지방산 강화식품 분야의 경우 이들보다 높은 6.7%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는 2017년에 이르면 북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뉴트라슈티컬스 마켓이 전체 시장에서 각각 39.2%와 30.4%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2012~2017년 기간 동안 가장 발빠른 성장을 과시할 부문으로는 보충제 시장을 손꼽았다.
치료‧예방효과를 향상시켜 주는 보충제의 특징이 어필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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