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후코이단(대표 이지효)이 고품질 후코이단을 보증하는 후코게런티 마크를 선보인다.
후코게런티 마크는 후코이단을 함유한 제품에 부착되는 품질보증 마크로 ▲방사능 걱정 없는 완도 청정해역의 원물을 사용해 만들었을 것 ▲일본산 모즈쿠가 아닌 국내산 미역만을 사용해 만들었을 것 ▲해림후코이단의 자연친화적 추출기술로 만들었을 것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한다.
업체 측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방사능 검출사례가 급증하고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실태는 심각한 수준으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두달간 일본산 수산물의 세슘검출 사례는 32건, 중량기준 881.3t으로 148.8t을 기록했던 작년의 6배에 육박한다.
더구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요즘도 매일 시간당 6천만∼7천만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후코이단 역시 미역이나 모즈쿠 등 수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제품이기에 일본산 제품의 경우 방사능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
해림후코이단 측은 “완도의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국내산 미역의 경우 방사능과 관련해 100% 안전할 뿐만 아니라 후코이단 품질의 기준인 황산기 함량도 일본 모즈쿠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라며 “더구나 해림후코이단의 제품은 미생물을 사용해 추출하고 고기능 필터를 사용한 UF 방식으로 정제하는 등 고도의 자연친화적 추출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질적으로 차별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향후 현명한 후코이단 선택을 위해 후코게런티 마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완도군과 전라남도가 기획해 설립된 국책사업 프로젝트 기업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후코이단 시장을 국내산 위주로 재편하는 등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