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치질을 치료하기 위해 장‧단기 복용하거나, 갑작스런 치질 발생을 예방하는 용도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는 것.
독일 뮌스터대학 약화학연구소의 페터 로데발트 박사 연구팀은 학술저널 ‘파이토테라피 리서치’誌(Phytotherapy Research) 1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급성 치질 증상에 나타내는 피크노지놀의 치료효과’.
로데발트 박사팀은 84명의 치질 환자들을 대상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한 치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피크노지놀 또는 위약(僞藥)을 경구복용 또는 국소도포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서 갑작스럽게 치질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제 징후와 증상들의 강도(强度)에 대한 평가과정을 거쳐 점수를 부여했다.
이 같은 평가과정은 피험자들에게 7일 동안 피크노지놀 또는 위약을 경구복용하거나 국소도포하도록 한 뒤 재차 진행됐으며, 일주일의 세척기를 거쳐 동일한 방식의 시험을 반복한 후에도 한차례 추가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피크노지놀을 경구복용 또는 국소도포했던 피험자들에게서 증상 점수가 대조그룹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즉, 급성 외치핵(또는 숫치질)의 제 증상이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완화되었다는 것.
게다가 피크노지놀 경구복용과 0.5% 피크노지놀 국소도포를 병행했던 그룹에서는 제 증상 개선이 훨씬 빠르고 확연한 수준으로 진전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피크노지놀로 증상을 치료한 그룹은 또 치질로 인한 출혈 증상도 예외없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위약을 사용한 대조그룹에 속했던 피험자들은 2주일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출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로데발트 박사는 “피크노지놀이 급성 치질 증상과 이에 수반되는 출혈을 개선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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