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널 위해 준비했어! 생선과 와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보완적 방어수단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6 14:37   

어유(魚油)가 풍부한 생선류와 와인을 적절히 섭취할 경우 전암성 일사성(日射性) 피부종양의 일종으로 알려진 자외선 각막염 발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마디로 생선과 와인 섭취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보완적인 의미의 방어수단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

프랑스 로레알 그룹 연구소와 호주 퀸스랜드의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미국 임상영양학회(ASCN)가 발간하는 ‘미국 임상영양학誌’(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4월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식품 섭취, 식생활 패턴 및 자외선 피부각막염의 상관성: 추적연구’.

연구는 호주 서북부 퀸스랜드州에서 총 1,119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992년과 1994년, 1996년 등 총 4.5년에 걸쳐 피

부암과 식품 섭취의 상관성을 간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1992년 및 1996년도에 전신 피부검사를 통해 자외선 각막염 발생실태가 파악됐다.

그 결과 생선을 평균 5일에 1회 정도로 즐겨 먹어 최다 섭취그룹에 속했던 이들의 경우 최소 섭취그룹과 비교할 때 자외선 각막염 발생률이 28%나 낮게 나타나 주목됐다. 마찬가지로 와인을 평균 1일 반잔씩 음용해 최다 음용그룹에 해당되었던 이들은 최소 음용그룹에 비해 자외선 각막염 발생률이 27% 낮은 수치를 보여 궤를 같이했다.

연구를 총괄한 마리아 셀리아 B. 휴즈 박사는 “그러나 식생활 패턴과 자외선 각막염 발생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