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건강식품에서 종종 의약품성분이 검출되어 가뜩이나 얼어붙어있는 기능식품시장에 찬물을 껸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1월말에 히로시마현과 효고현에서 '건강식품' 3개제품에서 의약품성분이 검출됐다는 보고를 받고 관계자에 주의환기를 촉구했다.
히로시마현의 경우 '九鞭王' '黑蟻神' 2개제품에서 의약품성분인 '실데나필'이 검출된 것. 또 효고현에서는 인터넷에서 개인수입한 다이어트용식품 '紐仕康脂肪燃燒彈'의 섭취에 의한 건강피해 신고를 받고 해당제품을 입수하여 검사한 결과, 의약품성분인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이 검출됐다.
실데나필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며, 시부트라민은 미국에서 비만치료제로서 승인되어 있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승인되지 않은 성분이다. 또, 페놀프탈레인은 일본에서 설사제로서 사용되어 왔지만 발암성이 인정되어 현재는 의약품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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