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기능식품시장 2012년 480억$ 볼륨”
연평균 5.6% 성장 기대, 중국 발빠른 성장세 주목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08 13:32   

일본이 단연 최대의 빅 마켓으로 군림해 왔던 아시아 지역 식품 및 음료 시장에서 가까운 장래에 중국이 넘버원 마켓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인사이트社(business Insights)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에 엄습한 경제위기와 성장 둔화의 영향으로 인해 기능식품업계의 눈이 아시아 시장으로 쏠리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실제로 보고서는 지난해 총 366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했던 아시아 지역 기능식품‧음료 시장이 연평균 5.6%의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12년에 이르면 480억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연평균 시장 성장률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중국은 5.9%를 기록해 일본의 5.3%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뷰티푸드’(beauty foods) 분야의 경우 중국에서는 지난 2005년 전체 기능식품 신제품 발매건수의 2.3%에 머물렀던 것이 오는 2008년에 이르면 5.2%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와 함께 전체 식품 및 음료 시장을 보면 지난해 중국이 총 2,099억 달러, 일본은 2,535억 달러로 쌍끌이 체제를 견고히 다졌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오는 2011년에 이르면 중국이 2,9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면서 아시아 최대의 빅 마켓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점쳤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특정한 기능성 또는 질병 예방효능 등을 표방한 27개 세부분류별 건강개선 식품들이 발매되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003년부터 200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에 신청한 신제품 식품 및 음료 가운데 27~33%만이 허가를 취득했으며, 이 중 실제로 시장에 발매되어 나온 것은 30%에 불과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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