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능식품업계의 해외투자 유치가 최근들어 크게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사이에만 자국 내에서 총 200개에 달하는 신규 해외투자가 기능식품업계로 유치되었을 정도.
실제로 프랑스 투자진흥청(IFA)이 이달들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2~2007년 기간 중 자국 내로 유치된 해외투자 총액의 7%가 기능식품업계를 타깃으로 이루어졌음이 눈에 띄었다.
이와 관련, 프랑스의 기능식품산업은 지난 2006년 9억 유로(약 1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을 뿐 아니라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황금마켓! 또 시장조사기관 입소스社(Ipsos)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프랑스 소비자들 가운데 전체의 52%가 각종 식품의 섭취를 통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내보인 것으로 파악된 바도 있다.
IFA는 이처럼 프랑스의 기능식품업계에 대한 투자가 붐을 이루는 있는 배경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 뿐 아니라 해외기업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전략적인 흡인요소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점을 꼽았다.
필립 파브르 청장은 “프랑스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비교우위 및 강점을 확보하고 있는 현실이 기능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여줄 시너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연구‧개발을 위한 예산이 활발히 수혈되고 있는 현실도 따지고 보면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에서 확보된 혁신성을 등에 입은 덕분이라는 측면이 적지 않다는 것.
특정산업의 영역을 넘어선 업종간 제휴가 활발한 현실은 단적인 사례라 할 수 있으리라는 게 파브르 청장의 진단이다.
그러고 보면 식품회사인 네슬레社와 화장품 메이커 로레알 그룹이 손잡고 뷰티푸드 라인 ‘이네오브’(Inneov)를 선보인 것은 대표적인 업종간 제휴사례로 꼽힐만하다는 지적이다.
파브르 청장은 정부 차원에서 연구‧개발 진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여 강조했다. 한 예로 관련법이 연구‧개발비에 대해서는 착수 첫해의 경우 1억 유로 한도 내에서 최대 50%를 상환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2년차와 3년차에도 각각 최대 40% 및 30%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파브르 청장은 지난 2004년 정부가 연구‧개발 분야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채택했던 것이 기업, 대학, 지방정부, 중앙정부 등의 민‧관 협력강화를 유도하면서 다수의 연구 집적시설(cluster) 형성이라는 결실로 귀결된 점에도 주목했다.
그 결과 성장이 촉진되고 다수의 고용이 창출되었는데, 기능식품업계의 경우 대표적 수혜업종의 하나라 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파브르 청장은 “2002~2007년 기간 중 프랑스 전체 신규고용의 5%가 기능식품업계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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