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따른 개인별 '맞춤 물' 공급된다
‘노트랜스클럽’-워터클리닉 통해 개인별 맞춤물 공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08 16:49   수정 2008.01.09 08:56
▲ 노트랜스클럽 인증 물마크

질병에 따른 맞춤물이 공급된다.

트랜스지방독 퇴출 시민단체 노트랜스클럽(대표 황주성)는 클럽 부설 워터클리닉을 통해 개인별로 원하는 ‘맞춤 물’을 11일부터 공급한다.

이번 ‘맞춤 물’ 공급은 빈혈 비만 간경화 장질환 치질 천식 신경통 골다공증 암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발기부전 등 각종 질환에 따른 주사와 약은 달리 처방하면서도 인체의70~80%인 물은 병명에 관계없이 마셔도 된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나온 것.

국내외 각지에서 생산되는 ‘기적의 물’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빙하수인 캐나다 휘슬러 워터, 국내 유일의 상수 허브워터,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생수, 전 세계 30여개 국에 수출하는 첨단 정수기 등을 통해 환자들이 요구하는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황주성 대표는 “가축들은 이미 맞춤 물로 키우고 있다. 흡수가 빨라야 하는 축종,흡수가 서서히 되어야 하는 축종, 출하시 지방이 풍부해야 할 축종, 지방이 없어야 할 축종 등에게 먹이는 사료가 다르듯이 이 보다 몇 배 더 먹는 물은 당연히 가축에 따라 달리 먹여야 소비자들이 원하는 육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맞춤물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물을 함부로 마시는 것은 무지“라고 말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맞춤 물에 사용되는 물과 물질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것으로, 워터칵테일(물과 물, 물과 물질을 혼합)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환자용 뿐 아니라 밥 짓는 물 찌게 냉면 라면 물김치 김장 곰탕 끓이기 등을 포함해 20여 가지가 넘는 요리용 맞춤 물도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특히 ‘수험생용 운동선수용 아가용 임산부용 노인용’ 등 나이별 성별 직업별 ‘맞춤 물’도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방침.

민지혜 클럽 운영 팀장은 “ 물 값은 업체들의 지원을 받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책정했다”며 “음식점은 물론 커피숍 제과점 레스토랑 기업체 학교 구내식당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서도 앞으로는 메뉴에 적합한 맞춤 물을 써야 고객들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맞춤 물에는 기존 업체들의 상표와 노트랜스클럽 맞춤물 상표를 부착해 일반 물과 차별화를 기할 것”이라며 “음료나 주류회사에서도 원하면 고부가가치 맞춤 물 컨설팅을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맞춤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워터클리닉 전화(02-562-0550)로 병명과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면 되고, 암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은 의사의 처방전을 클럽 사이트나 이메일(uternet@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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