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반/코디오반 혈압강화 내약성 확인
중등도- 중증 고혈압환자 774명 대상 8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8-05 16:16   수정 2005.08.08 10:48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 디오반 160mg(성분명: 발사르탄)을 초기용량으로 하는 단독요법과 발사르탄과 HCTZ 이뇨제의 병용요법 (상품명: 코디오반) 모두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내약성이 뛰어난 것으로 임상연구 결과 밝혀졌다.

또 디오반 160mg과 HCTZ 이뇨제의 병용요법(코디오반)은 디오반 단독요법에 비해 수축기 목표 혈압치 (SiSBP<140 mmHg)에 도달한 환자 수의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가 있었으며 내약성에는 아무런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Clinical Therapeutics’ 7월호 (Clint Ther.2005;27:103-1021)에 보고됐으며, 제14차 유럽 고혈압 학회에서도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VALOR’ 연구에 따르면,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 중 디오반 160mg을 초회 용량으로 하여 단독투여를 받은 환자의 경우 평균 20.7mmHg 이상의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또 디오반과 이뇨제 HCTZ 160/12.5mg 병용요법, 디오반과 이뇨제 HCTZ 160/25mg 요법의 경우에는 목표혈압치 도달비율의 증가와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병용투여하는 이뇨제 HCTZ의 용량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VALOR 연구의 주연구자인 캐나다 라발 대학병원 이브 라꾸시에르박사는 “VALUE 연구 등과 같은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대부분의 고위험 고혈압환자의 경우 목표 혈압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고용량의 단일요법이나 효과적인 병용요법으로 초기에 좀더 적극적인 고혈압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이 거듭해서 밝혀지고 있다”면서 “이번 VALOR 연구결과를 통해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있어 디오반 160mg의 보다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기용량임이 밝혀졌고 디오반 160mg과 이뇨제 HCTZ와의 병용투여를 통해 내약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VALOR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 774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무작위로 디오반 80/160mg 단독투여, 디오반과 HCTZ이뇨제12.5mg 병용투여 또는 디오반과 HCTZ 이뇨제 25mg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혈압강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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