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으로'
간호사 사진전 국회의원회관 로비서 16~20일 개최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11-18 12:36   수정 2020.11.18 12:37




6·25전쟁과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대한민국 격동의 현장마다 희생과 헌신으로 젊음을 바친 간호사의 숭고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전시중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을 주제로 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간호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 서 헌신했다"며 "독립운동 간호사가 74명에 이르고 6·25전쟁에는 간호장교와 민간 간호사들이 참전해 본분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스웨덴 등 의료지원에 나선 6개국을 기억하고 감사하자는 것"이라고 의미를 다졌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