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병원협회, 지구촌 생명 살리기 업무협약
북한지역 병원건립, 결핵퇴치 등 의료봉사활동 협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7-13 15:14   수정 2018.07.13 15:15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 원장)가 7월 12일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북한지역 병원건립과 결핵퇴치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병협 임원이 스포츠닥터스 당연직 고문을 겸임하는 등 협력키로 했다.

대한병협은 가톨릭대학교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1천개가 넘는 국내 주요병원과 50만 명 의료진이 속해 있으며, 이번이 의료관련 NGO와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대한병협 임영진 회장은 “최근 우리 의료계도 북한 귀순 병사의 열악한 위생 상태에 놀라고, 13만 명에 달하는 북한 결핵 환자들에 심각성을 느낀다”며 “15년간 2천 번의 국내외 의료지원을 펼친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이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 향후 북한에 병원, 보건소 건립과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할 때 대한병협 의료진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영진 회장님과 임원 분들은 물론, 협회에 속한 모든 병원과 의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지난해 20만 명의 의료진이 속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2천회 국내외 봉사활동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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