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의료정보시스템 전문 솔루션업체인 포씨게이트와 함께 의료분야 전자문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 구성과 더불어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중앙집중 서버에 의존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여러 노드들이 서로 모든 데이터를 분산 공유하여 처리하는 방식의 탈 중앙화된 분산장부처리 기술(De-centralized Distribute ledger)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가장 유망 받는 신뢰의 기술로 일컬어지고 있다. 현재 금융, 물류, 문화, 국방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의료제증명에 적용될 경우 의료기록의 신뢰성, 개인정보 보안성, 편리성 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료, 검사, 입/퇴원 절차 등을 마치고 수납을 완료한 뒤 원무 창구 또는 키오스크 등을 통해 제증명 문서들을 종이 문서로 발급받고, 다시 인근 약국으로 가져가거나 보험청구기관에 별도로 사진을 촬영하여 보내는 등 여러 단계를 거친 후 자체 폐기하거나 보관하게 돼 있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구축될 시스템은 매월 100만 건 이상의 의료제증명 관련 문서가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이 없는 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시책에 부합할 제증명시장의 혁신적인 플랫폼 구축사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연말연시 증명서 발급민원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씨게이트 관계자는 “의료제증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과 지난해부터 시장분석, 시나리오 설계, 아키텍처 설계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해왔다”며, “현재 포씨게이트의 키오스크 수납과 2017년 4월 오픈 이후 월 평균 80%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 수납 고객 등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써트온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전자적 형태의 의료제증명서를 안전하게 온라인 상에 유통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보고 있다”며, “무엇보다 기술투자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양사간의 기업문화의 교류가 본 컨소시엄 구축에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