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가 감기증상에 대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의 항생제 처방률을 다룬다.
'불만제로'는 23일 오후 방송을 통해 소아의 가벼운 감기증상에 대한 항생제 처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실험 등을 다룰 예정이다.
3세에서 7세 초기 감기 증세의 어린이 환자 21명과 함께 전국 소아과 45곳, 이비인후과 15곳을 방문해 감기약 처방전을 받았다.
그 결과 소아과의 항생제 처방률은 48.9%로 2명 가운데 1명꼴로 항생제가 처방됐으며, 이비인후과의 경우 86.7%가 항생제를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방약의 품목 수도 적게는 2개에서부터 9개까지 매우 다양하게 처방됐다.
콧물약을 비롯해 기침약, 해열제, 소염제, 정장제 등이 여기에 포함됐고, 소화 목적의 정장제 등을 처방한 병의원도 절반을 넘었다.
특히 대상이 된 60곳의 병의원 가운데 강한 소염제인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했다는 내용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불만제로'의 항생제 처방률을 점검한 내용은 2월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