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연구를 위한 명지병원 노인의학센터가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 2주년을 맞아 경기서북부지역 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 출범을 앞두고 문을 연 명지병원 노인의학센터는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정신과, 신경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유관 진료과가 진료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의학센터는 노인의학 전문 교수진이 병원을 방문하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내에서의 외래진료와 함께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진료와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또 노인성 질환과 기능장애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와 낙상 방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며 향후 재가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활발한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유지하여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의료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국책 연구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오는 7월 8일에는 관동의대 명지병원 노인의학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경기 서북부지역 노인의료 복지 네트워크 출범식이 관계기관과 지역 노인요양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