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이 신속 검사법 개발
씨젠 '반수체검사법' 유전적 위험 요인 손쉽게 검사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22 11:42   수정 2008.12.22 12:02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씨젠이 유전자 변이를 신속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최근 자체 개발 기술을 적용해 치매나 관상동맥질환 등 유전적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특정 유전자 변이를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반수체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수체 (haplotype)란 수정시 염색체로부터 유전 정보가 교환될 때 블록 단위로 다량의 DNA 서열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세대까지 계속 전해져 내려오는 DNA 서열을 뜻하며, 복합 질병의 유전자 발굴, 질병발병 위험도 연구, 약물반응 차이 연구 등과 이와  관련된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간 유전체를 분석할 때 이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가 다중 검사 시스템을 이용해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형 패턴과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고 "반수체 검사법을 이용하면 대량의 유전자 검사를 하거나 대규모 인간 반수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저렴하고 간편한 툴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9월 설립된 (주)씨젠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DPO™와 ACP™ 기술을 이용해 호흡기와 자궁경부암 병원체(HPV), 성병원인균(STD), 결핵균 (TB), 패혈증 (Sepsis) 검사제품 등을 개발해 분자진단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