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올해 가증희망적인 뉴스로 올림픽 금메달은, 절망적인 뉴스로 미국산 쇠고기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감성회복 캠페인 ‘아름다운 시선’을 주최하는 (주)피당이 12월 1일부터 15일 동안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희망적인 뉴스로 ‘베이징 올림픽 희망의 금메달’이 18.6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에 이어진 도움의 손길’ 뉴스로 17.61%, 3위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도자로 뽑힌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소식(13.88%)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뉴스를 포함해 11.29%의 ‘김연아의 피겨 우승’ 뉴스, 7.00%의 ‘박지성의 프리미어 활약’ 등 스포츠 관련 뉴스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치, 경제 등의 분야에서 희망을 주는 뉴스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츠 관련 뉴스로 눈길을 돌린 결과가 나타났다는 게 회사측 설명.
“2008년 한해 가장 절망을 준 뉴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뉴스가 17.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숭례문 방화로 인한 전소’ 15.01%,,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국내 금융시장 패닉’ 14.22% 순으로 답했다.
대학생들이 2009년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는 ‘경제 회복’ (44.09%), ‘청년실업률 0%’ (24.78%), ‘깨끗한 정치와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10.3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