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김성진)이 지난해 12월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약준모는 이번 태안군에서 구례포, 백리포, 신두리 등지에서 활동을 했으며, 봉사활동 기간동안 약 400명의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약 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투약하고 170 여만원의 성금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약준모의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의 성금은 물론 파스 등 의약품 제공과 함께 일부 제약사의 의약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의 허종일 원장은 "아무런 댓가 없이 약사 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나와준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약준모 김성진 회장은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는 온라인상에서, 어려움과 시름을 겪는 태안군 주민들과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태안군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보려고 자원한 약준모의 약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이런 뜻 깊은 일들이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약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