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국시 열흘전...약대 국시실 이야기
경희대 약대 30여명의 학생 "서로 가르쳐주며 공부해요"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09 15:13   수정 2008.01.10 08:55

오는 18일 시행되는 제 59회 약사국시를 열흘 앞둔 경희대 약대 국시실.

매일 아침 30여명의 학생들이 국시실에 모여 국시관련 정보를 나누고, 모르는 것을 서로 물어보며 공부하고 있다.

경쟁보다 다같이 합격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친구들을 먼저 챙기는 경희약대생들.

체력은 떨어지고, 밤마다 잠은 안오고, 거기다 부담은 더 커지고....

그러나 마지막이 순간이 중요한 만큼 '붙는다'는 생각을 하루 몇번씩 되뇌이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