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약사 58% 득표 부산 중구청장 당선
'부산 유일 여성 단체장'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20 08:44   수정 2007.12.20 09:32

부산 중구청장에 약사 출신인 김은숙(62·한나라당)씨가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부산 중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5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부산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김은숙(62.여)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2만5천163표)의 58.3%인 1만4천681표를 얻어 7천885표(31.3%)를 얻는 데 그친 무소속 변종길(66)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대통합민주신당 오경석(42) 후보는 2천597표를 얻었다.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당선자는 "부산의 중심이었던 중구가 현재 맞닥뜨린 어려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섬세한 손길로 부드럽고 따뜻한 구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부산시 초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지낸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중구의 사회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부산약대를 졸업. 부산시 보건복지여성국장과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부산시약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은숙 구청장은 선관위로 부터 당선증을 수령했으며, 20일 오전부터 취임식과 함께 집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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