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 풍토 조성에 한 몫”
이영민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6-21 10:11   수정 2006.09.12 09:37
▲ 이 영민 회장
“이번 선거에는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 동문회가 약사회 선거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풍토를 반드시 바꿔 놓겠습니다.”

지난 17일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서울동문회 회장에 취임한 이영민 회장은 “이제 새로운 선거 풍토를 정착시켜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져 오던 동문회 총회 시 선거 후보자들의 금일봉을 받았던 악습은 근절하고 후보 예정자를 검증하는 절차를 만들어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런 변화에 많은 암초들이 예상 되나 이번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개혁과 변화에 중심에 서서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를 만들어 약사사회를 단 한걸음이라도 진일보 시키겠다는 각오다.

또한 안으로는 선후배 모두가 함께 참여해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하고 조율하는 그야말로 동문 모두가 주인이 되는 열린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모든 동문회는 선배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어린 후배들의 참여와 발언이 제한되다 보니 선후배간의 신뢰의 고리는 약해지고 골은 깊어졌다.”며 “이제 회장으로 회의 중심에 서서 동문들에게 개인의 영광 또한 조직의 발전이 선행돼야 커질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겠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잘못된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고 열린 회무를 지양해 선후배가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발전을 모색하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하게 동문 모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동문회를 만드는데 회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의 운용에 있어서도 젊은 동문을 다수 기용해 회에 역동성과 생명감을 불어 넣겠다고.

이 회장은 후배들에게 “참여치 않고 책임을 묻는 것 또한 문제이다.” 라고 지적하며 “불만과 문제점이 보인다면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라고 제언했다.

이어 단순히 동문회원만을 위한 모임이 아닌 회원가족들도 함께 참여시켜 서로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성격의 모임으로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또한 “회원들이 느끼는 소소한 불편함과 문제점은 동문회가 중심이 되어 풀어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며 “ 앞으로 동문들에게 경영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 강좌들을 제공해 경제적 이득 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와 인성 함양까지도 동문회가 신경 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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