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1곳 약국 방문 진솔한 마음 통해"
조찬휘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6-20 10:29   수정 2006.09.12 09:37
"하루에 많게는 11곳의 약국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며 전달한 진솔한 마음이 특별위원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

최근 서울시약사회장에 나설 중앙대 약대 출신 후보로 선출된 조찬휘회장은 경선대회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훌륭한 후배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동문회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문회의 자존심과 긍지를 갖고 본 선거에서도 당선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게는 하루 11곳의 약국을 방문하며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하지만 박상환 사무국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다"고 안타까운 소회를 밝혔다.

또 대약선거 후보로 거론된 특정후보와의 밀착설에 대해선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 인해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며 "사실 거론된 특정인사와 친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대약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른 후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회무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인 만큼 앞으로 선거기간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새삼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경선대회가 대의원제의 답습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물론 대의원제가 가지는 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고 특히 동문도 살고 약사회도 살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과 관련, "유능한 후배들과 함께 정책단을 구성해 약국경영혁신과 약사직능강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 약사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재차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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