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약대, 세계 속 약대 발돋움 다짐
홈커밍·체육대회 등 50주년 행사 성황리 개최
김정준 기자 kim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9-26 10:26   수정 2005.09.26 11:29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50년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약학대학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영남대약대(학장 손종근)와 동문회(회장 양성호)는 지난 24일과 25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홈커밍 행사, 기념식,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과 교수, 학생 등 전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우동기 영남대약대 총장,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마은숙 대구가톨릭약대 학장, 구본호 대구시약회장, 김용관 울산시약회장, 주호영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내빈과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약대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동문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됐고 동문들이 그 동안 모금해 온 약대발전기금 6억 810만원이 총장에게 전달됐다.

손종근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 약대6년제 등 커다란 변혁의 시점에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려 한다"며 "동문과 교수,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세계속의 약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양성호 동창회장도 "동문 모두가 모교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모교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우리가 모교에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는 동창회가 되자"고 당부하고 이날을 영남대 약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운명의 날로 선포했다.

우동기 영남대 총장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 약대가 미래 영남대의 발전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인 만큼 이러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가기 위해 대학 본부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문 모두의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정시련 교수의 약대 50년사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졌고,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는 ROCT운동장에서 체육대회와 함께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어온 미국 세인트존슨·일본 규슈 약대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저녁 6시부터는 뉴영남 호텔에서 동문 만남 행사를 가졌다.

△약대발전 감사패 수상자
서병천 진갑덕 이만길 한보식 김종윤 도재철 허근(이상 명예교수) 조영제 하오명 박재돈 송재환 홍연탁 석일수 강경자 정재욱 김만수 백대현 류지영 정민영 양성호 최명숙 이창현 이도영 구본호 최경수

△약대발전기금 고액기부자 감사패 수상자
이교삼 전재헌 정민화 박정관 장인하 강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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