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약사수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국가중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9일 2003년 기준 OECD 국가의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통계자료를 통해 나타났다.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약사는 5만4,381명으로 인구 1만명당 11.4명으로 분석됐다.
OECD 국가중 한국보다 약사가 많은 나라는 일본(12.1명), 아일랜드(11.9명), 프랑스(11.5명) 등 3개국뿐이었다.
한국보다 인구대비 약사수가 적은 나라는 벨기에·이탈리아 각 11.4명, 포르투갈 9.2명, 스페인 8.5명, 오스트레일리아 8.4명, 그리스 8.2명, 룩셈부르크 7.7명, 뉴질랜드 7.6명, 미국 6.9명, 캐나다·폴란드.스웨덴 6.6명, 네덜란드 1.9명, 덴마크 4.1명, 터키 3.2명, 노르웨이 3.7명 등이었다.
반면, 한국의 의사수는 2003년 기준 8만1,328명으로 인구 1만명당 17.0명(한의사 포함 20.0명)으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또 치과의사는 2만446명으로 인구 1만명당 4.3명, 간호사는 19만2,480명으로 인구 1만명당 40.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