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30대약사 학구열 '최고'
팜웨이, 전문서적 구입률 높아..판매경향 분석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6-30 11:43   수정 2005.07.03 22:43
상대적으로 약국간 경쟁이 치열한 대도시 지역의 약사들이 지방중소도시의 약사들에 비해 약국관련 전문서적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와 20대 등 젊은 층에서 전문서적 구입을 통한 학구열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약사 전문서점을 표방하고 있는 팜웨이(www.pharmway.co.kr)가 올 상반기동안 임상약학 및 경영 등 약국관련 전문서적을 구입한 4,535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구입경향을 분석한 결과 대도시 30대 약사의 서적구입 경향이 뚜렷히 나타났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5대 광역시 약사들의 책 구입률은 전체의 67%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9%, 경기 22%, 부산 10%, 인천7%, 광주7%, 대구6%, 울산 4%, 대전4%였으며 도농복합지역 중 유일하게 제주도(4%)와 강원도(5%)를 제외하고는 충북, 충남, 전남 경·남북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1% 미만대의 책구입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전체 구입자 중 30대 약사들이 51%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20대(25%) 40대(15%) 50대(5%) 60대 이상(4%)순이었으며, 50대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책 구입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약사들이 많이 구입한 동사의 전문서적은 △성공약국을 위한 101가지방법(24%) △약국판매기법매뉴얼(19%) △비처방약 핸드북(16%) △약국경영매뉴얼(9%) △약국생활영어(8%) △약국경영과 세무(6%) △평생가정건강가이드(5%) △약처방가이드(3%) 순이었다.

팜웨이 관계자는 “의약분업 초기에는 복약지도 등 임상분야의 책 보다는 세무나 경영 등 실용서적 구입비율이 높았던 반면 최근 들어선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임상약학서적을 찾는 비율이 급격히 늘고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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