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약사 7명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후보 6명, 약사가족 21명 등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4-02 09:27   수정 2004.04.09 14:50
4월 1일자로 마감된 제17대 총선후보 등록 마감결과 약사 7명이 지역구에 출마한다.

지역구에 출마하는 약사는 서울 영등포갑 김명섭(열린우리당), 부산 중·동 정종엽(무소속), 성남 분당을 김태수(녹색사민당), 성남 수정 김미희(민주노동당), 경기 안성 김선미(열린우리당), 경남 창원을 박무용(열린우리당), 경남 거제 장상훈 약사(열린우리당)이다.

또 각 정당의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약사는 문 희, 장복심, 나도선, 전혜숙, 송정순씨 등 5명이다. 문 희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23명을 배정받았으며, 장복심, 나도선, 전혜숙씨는 열린우리당에서 각각 기호 23번, 28번, 42번을 부여받았다.

이와함께 송정순씨가 민주당 비례대표 13번, 이동률약사가 녹색사민당 비례대표 2번에 포진됐다.

김명섭후보가 출마하는 서울영등포갑에는 고진화(한나라당), 김민석(민주당), 손석모(자민련), 홍승하(민주노동당)씨 등 5명이 출마했으나 그동안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김명섭후보가 줄곧 선두를 달린 것으로 나타나 4선 국회의원의 영광을 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 정종엽후보가 출마하는 부산 중동지역은 정의화(한나라당), 노문성(민주당), 이해성(열린우리당), 박상욱(무소속) 등 5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김미희약사가 출마하는 성남 수정지역은 김을동(한나라당), 이윤수(민주당), 김태년(열린우리당), 서병선(자민련), 최상면(민주국민당), 임미모(녹색사민당), 양현덕(무소속), 이규민(무소속)씨 등 무려 9명의 후보가 나선다.

김태수약사(녹색사민당)가 출마하는 성남 분당을 지역에는 임태희(한나라당), 박인수(민주당), 김재일(열린우리당), 주정모(무소속)씨 등 5명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안성에는 약사출신의 김선미(열린우리당), 이해구(한나라당), 이병호(민주당), 한범섭(자민련)씨는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약사회측에서는 김선미후보의 낙승을 전망하고 있다.

경남 창원을에는 경남약사회장을 역임한 박무용후보(열린우리당)가 이주영(한나라당), 권영길(민주노동당)씨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경암 거제에는 약사출신의 장상훈후보(열린우리당)가 김기춘(한나라당), 황영석(자민련), 나양주(민주노동당), 김현철(무소속)씨와 일전을 겨룬다. 열린우리당과 약사회측에서는 장상훈후보의 당선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약사회측에서는 17대 총선 지역구에 출마한 7명의 약사중 김명섭·김선미·장상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외 지역에도 약사출신의 후보자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각 정당의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후보중 열린우리당의 장복심씨는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문희후보와 열린우리당의 나도선, 전혜숙씨도 당선권에 근접해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최소한 5명이상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약사 가족으로 이번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21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서구에 한나라당의 이재선 후보(연미흠약사 부군), 부산 부산진을에 열린우리당의 박재율 후보(오혜영약사 부군), 부산 사상구에 열린우리당의 정윤재 후보(김미정약사 부군), 청주 흥덕갑에 열린우리당의 오제세 후보(오경희약사 가족), 충북 청원군에 열린우리당의 변재일 후보(전기섭약사 가족), 제주 서귀포·남제주군에 한나라당의 변정일 후보(권영필약사 부군), 대구 북구에 한나라당의 이명규후보(백덕희약사 부군), 대구 수성갑에 열린우리당의 정병양후보(이송애약사 부군), 대구 달서을에 무소속의 권용범후보(이진경약사 부군), 인천 남구을에 열린우리당의 안영근후보(김말숙약사 부군)가 각각 출마한다.

또 서울 중구에 민주당의 김동일후보(김정례약사 부군), 서울 성북갑에 민주당의 임영화(정은영약사 부군), 서울 마포을에 열린우리당의 정청례후보(김인옥약사 부군), 서울 구로갑에 무소속의 권중호후보(이의복약사 부군), 서울 강남갑에 열린우리당의 박철용후보(문길옥약사 부군), 서울 양천에 한나라당의 오경훈후보(정정인약사 부군)와 민주당의 양재호 후보(박노숙약사 부군), 경기 남양주갑에 무소속의 박상대후보(이상희약사 부군), 충남 당진에 한나라당의 정석례후보(유금옥약사 부군), 광주 동구에 열린우리당의 안병엽후보(이종순약사 부군), 광주 동구에 민주당의 김대웅 후보(강순희약사 아들)가 제17대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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