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약사 7명 지역구 출사표
약사가족 10명 출마, 역대 최다 탄생 기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3-25 11:26   수정 2004.03.26 09:25
4월 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약사 7명과 약사가족 10명이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약사 6명이 명단을 올린 것으로 파악돼 이번 선거에서 역대 최다의 약사출신들이 여의도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26일 현재 본지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제17대 총선에 지역구에 출마하는 약사는 총 8명으로 파악됐다.

서울 영등포갑에 열린우리당 소속의 김명섭 후보, 부산 중동구에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 정종엽 후보, 경기안성에 열린우리당 소속의 김선미후보가 출마한다.

경기 성남 수정구에 민주노동당소속의 김미희 후보, 경기 성남 분당을에 녹색사민당소속의 김태수후보, 경남거제에 열린우리당소속의 장상훈 후보, 경남 창원을에 열린우리당소속의 박무용 前경남도약회장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구 출마자외에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도 6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에 전영구 前서울시약회장, 문희 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 서정숙 前강남구약사회 부회장, 이은숙 시흥시약사회 여약사위원장이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열린우리당에는 장복심 前대한약사회 부회장, 전혜숙 前경북도약회장이 각각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에 따르면 지역구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중 적어도 2-3명이 당선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비례대표에서도 2명가량이 당선권에 진입하는 기호를 부여받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역대 최다의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돼 약사회의 대외적인 위상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사 가족으로 이번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1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에 한나라당의 이재선 후보(연미흠약사 부군), 부산 부산진을에 열린우리당의 박재율 후보(오혜영약사 부군), 부산 사상구에 열린우리당의 정윤재 후보(김미정약사 부군), 청주 흥덕갑에 열린우리당의 오제세 후보(오경희약사 가족), 충북 청원군에 열린우리당의 변재일 후보(전기섭약사 가족), 제주 서귀포·남제주군에 한나라당의 변정일 후보(권영필약사 부군), 대구 북구에 한나라당의 이명규후보(백덕희약사 부군), 대구 수성갑에 열린우리당의 정병양후보(이송애약사 부군), 대구 달서을에 무소속의 권용범후보(이진경약사 부군), 인천 남구을에 열린우리당의 안영근후보(김말숙약사 부군)가 각각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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