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전문 기업 딥바이오(Deep Bio) 최고사업책임자(CCO) 그랜트 칼슨(Grant Carlson)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024 디지털 진단 서밋’(Digital Diagnostic Summit)에서 AI를 활용한 전립선 병리학 최신 발전과 진단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AI 기반 보고서 템플릿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혁신의 실현(Innovation in Action)’ 주제 이번 서밋은 올해 3회 째로 업계 리더, 주요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병리학 미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다.
행사에서 그랜트 칼슨 CCO는 ‘전립선 병리학을 위한 AI 발전: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고서 템플릿 개발’ 제목으로 진단 워크플로우 효율성 및 진단 정확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보고서 생성 접근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트 칼슨 CCO는 “딥바이오 AI 기반 플랫폼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AI 분석과 병리의사 간 전문적인 평가를 통합해 비뇨기과 의사와 환자들에게 매우 정확하고 유익한 진단 보고서를 제공한다”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병리학 분야에서 중요한 도약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서밋에서 업계 리더들과 교류하며 이러한 논의가 당사 차세대 제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밋에는 라운드테이블 세션과 함께, 디지털 병리학 분야 권위자인 지오반니 루한(Dr. Giovanni Lujan) 박사와 리자 조셉(Dr. Lija Joseph) 박사 발표도 예정돼 있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에 대한 실습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딥바이오는 이번 서밋에서 각 세션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첨단 AI 솔루션 채택을 촉진하며 디지털 병리학 발전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