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파주) 임상병리학과 이지웅 학과장. ©서영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이지웅)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지난 14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표창패는 대한적십자사가 표방하고 있는 인도주의적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표창패다.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업무협약으로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수행해왔다.
이지웅 학과장은 “피트니스 헌혈캠페인으로 부족한 혈액 공급에 적극 대응해왔던 학과 노력이 이번 표창패 수상을 통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임상병리사들은 혈액을 이용해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혈액 공급 증진을 목표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 미래 임상병리사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무 견학을 실시 중이다. 향후 수혈검사 및 혈액은행 특성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