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약국브랜드인 온누리약국 가맹본부 온누리H&C는 선거를 맞이해 진행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화제다.
지난 1일 온누리약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온누리약국 PB상품 중 오메가3 대표 선거를 진행했다.
오메가3 대표선거는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과 함께 퓨어온 브랜드의 트리플알티지오메가3, 초임계알티지오메가3, 식물성오메가3로 구성해 진행됐다.
작은 사이즈로 목 넘김이 쉬운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은 작은 크기이지만 527mg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작고알차당’의 후보로 등장했다.
퓨어온 트리플알티지오메가3는 온누리약국 PB 상품 중 가장 많은 90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알티지오메가3가 담겨있고, IFOS(국제어유품질기준) 5 STAR를 받아 ‘고급이당’의 후보가 됐다.
퓨어온 초임계알티지오메가3는 ‘다우려냈당’의 후보였다. 퓨어온 초임계알티지오메가3는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원료 손상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알티지오메가3를 담아낸 제품이다.
마지막 후보인 퓨어온 식물성오메가3는 해조류를 이용한 오메가3로 ‘비린내안난당’으로 등장했다. 해조류를 이용했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고, 비거니즘, 환경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이번 오메가3 대표 선거는 총 221명의 팔로워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압도적인 1위였던 ‘퓨어온 트리플알티지오메가3’에 이어 다른 제품들의 순위가 1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등 치열한 선거가 진행됐다.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오메가3라는 점에서 프리미엄 알티지 오메가3를 선택했다’, ‘비건에 관심이 있는데 식물성 오메가3라니요!’라는 등의 의견을 덧붙였다.
온누리H&C SNS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약국은 아직 어색하고, 아플 때만 가는 장소라는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다. 이에 온누리H&C은 공식 SNS를 통해 재밌고 새로운 약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