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방법’ 동영상 제작
의보위원회 약사회관 내 미디어 스튜디오서 촬영 회원에 배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5-27 15:41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4월 1일부터 전자처방전으로 변경된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방법을 어려워하는 회원들을 위해 따라 하기만 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약사회 의보위원회는 회관에 설립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 회원에게 배포했다.

직접 본인 약국에서 청구하는 의보 담당 최봉수 부회장은 강의를 통해 “좋은 제도가 처음에 어려워 접근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쉽게 접수 및 청구까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며 “컴퓨터에서 직접 하는 것을 보여드려 따라 하기만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회관에 좋은 촬영시설이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늦은 시간에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약국 행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촬영해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는 지난 3월 회관에 자체 미디어 스튜디오를 만들어 신속하게 회원에게 전달할 내용들을 동영상으로 촬영, 편집해 회원에게 배포하고 있다. 그동안 대면 투약관리료와 투약 안전 관리료 설정 방법, 제2회 복약지도 경연대회 경연팀 촬영, 제2회 뮤직페스티벌 촬영,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방법 촬영, ‘팜 페어’ 및 연수교육 사전 신청 및 이수 방법 등을 촬영해 회원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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