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와 가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후근)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약사회관에서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천대약대 이후근 학장은 “통6년제 신입생을 뽑고 있으며 6년제 전환 관련 실무실습 문제점 및 향상점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해 실무실습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래서 통6년제에서는 실무실습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셉터 교수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약사회 행사나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약 조상일 회장을 대신해 최봉수 부회장은 “학생들이 졸업해 임상 쪽으로 많이 진출을 하고 있어서 실무실습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실무실습이라는 내용이 간단하게 약국에 와서 실습만 하는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학생들이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지역약국실무실습은 1차(4/4~5/13) 15명의 학생들과 2차(5/16~6/24) 15명의 학생들로 진행하기로 하고 지역약국실무실습을 위해 프리셉터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안에 대한 설명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약사회 최봉수 부회장을 포함한 프리셉터 9명과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이후근 학장, 지은희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