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일부 윤곽이 드러났다.
최광훈 희망회무 인수위원회 임원인사추천위원회는 제40대 대한약사회의 새로운 집행부 조직과 임원 인사를 위해 지난 1월1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6차례 회의를 거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에게 2~3배수의 임원을 추천했다.
이에 최광훈 당선인이 7명의 부회장과 대한약사회 산하 기관장의 선임을 완료했다.
부회장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은주 전 덕성여대동문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유태숙 산업약사회장, 이영희 병원약사회장, 정현철 전 광주시약사회장 등 7명이 선임됐다.
또한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서동철 전 중앙대약대 교수, 약사공론 사장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 약학정보원장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 의장,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공동 본부장 이애형(경기도의회 의원)·최창욱(전 부산시약사회장),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이모세(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씨가 맡는다.
김희준 인수위원장은 “이번 부회장단은 ‘일하는 집행부’, ‘책임부회장제’를 골자로 새 집행부의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산하기관장은 기존 사업은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사업을 발굴, 육성해 약사의 위상을 높이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 인선에 대해선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