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5일 열린 2022년도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약사금장 등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 후보자들은 약사 포상시상 규정에 따라 공고, 후보자 추천 절차를 비롯해 2022년도 제3차 약사윤리위원회(2.8)에서 제규정 준수 여부, 후보자의 공적 및 회무 기여도 등을 검토해 선정됐다.
약사윤리위원회에서는 △대한약사금장 5명 △약연상 5명 △약사금탑상 5명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3명 및 일반표창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의 최종 선정을 위해 동 안건을 상임이사회에 상정했다.
▲왼쪽부터 대한약사금장 수상자인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의경 성균관대약대 교수,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지오영이 후원하는 제32회 대한약사금장 수상자는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한국여약사회장),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부천시약사회장), 이의경 성균관대약대 교수(전 식약처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 5명이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두냥 소정의 흉장이 수여된다.
▲왼쪽부터 약연상 수상자인 김위련 약사, 최재윤 약사, 류호진 약사, 서용훈 약사, 백화선 약사.
한독이 후원하는 제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 약사(부산), 최재윤 약사(경기), 류호진 약사(충북), 서용훈 약사(전북), 백화선 약사(경북) 등 5명으로 이들에게는 본상과 상금 오백만원이 수여된다.
▲왼쪽부터 약사금탑상 수상자인 김종환 약사, 하재천 약사, 이영미 약사, 정규혁 교수, 류규하 약사.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이 후원하는 제48회 약사금탑상 수상자는 개국약사 부문 김종환 약사, 사회봉사 부문 하재천 약사, 공직·제약·병원 부문 이영미 약사, 약학연구 부문 정규혁 교수, 약사회 발전 부문 류규하 약사 등 5인으로, 트로피와 순금 두 냥 메달이 수여된다.
▲왼쪽부터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
김응일 약사(다사랑약국),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
제9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는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 김응일 약사(다사랑약국),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 등 3명으로 상패와 상금 오백만원이 수여된다.
김대업 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꾸준하게 활동해온 분들”이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열릴 예정인 2022년도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별도의 시상식 시간을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김대업 회장은 “제39대 대한약사회 집행부 3년을 마무리하는 상임이사회인 것 같다”며 회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