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는 2021년 어려운 약국 경기 등을 감안해 최초 납입비 부담을 줄인 36개월 가입비 분납 제도를 발표했다.
500만원을 납입한 이후, 매달 50만원씩 납부하는 방식으로 초기 가입비 부담을 확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비 분납 제도는 2021년 신규 가입하는 회원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6개월 납부가 종료된 이후에도 휴베이스 회원자격은 유지된다.
휴베이스 가맹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황태윤 전무는 가입비 분납 제도를 설명하며, “2021년은 약업계에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전례 없는 감염병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많이 바뀌었고, 경영적 측면에서 약국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의 변혁의 바람이 거세다. 미리 공부하고 준비해 변혁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휩쓸려 나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마저 느껴진다”고 말했다.
황 전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현장 약국을 찾아가며 300명 이상의 약사님들을 만나보니, 이런 생각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문제 의식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한편으로는 그럴 여력조차 없다는 분들도 계셨다”며 “해결책을 찾고 계시는 약사님들에게 허들을 낮춰 솔루션을 드리고 싶다는 바램에서 가입비 분납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36개월 가입비 분납 제도가 초기 가입비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커, 벌써부터 알음알음으로 개국을 준비 중인 약사들에게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전에는 개국을 결정하고 개업과 관련된 정보를 찾았다면, 최근에는 당장 개국하지 않더라도 개국에 대한 공부는 빨리 시작하는 경향이 커졌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개국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약사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휴베이스의 가입비 분할 납부 정책 및 휴베이스 가입과 관련된 문의는 휴베이스 홈페이지의 ‘실시간상담’을 이용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