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생활건강(대표 한상철)이 증상별 기능성 치약 ‘이엔닥터’ 3종(잇몸케어, 시린케어, 화이트케어)을 리뉴얼 출시한다.
기존 기능성 성분에 우유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 ‘갈락토스’(제10-1870239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갈락토스는 쿼럼바이오 서울대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물질로 세균들의 소통수단인 ‘쿼럼센싱(Quorum Sensing)’을 억제해 잇몸에 서식하며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들의 소통을 차단하고 구강 내 유익한 균을 보존하는 물질이다.
이 특허성분은 유익균(oralis)의 세균막은 증가시키고, 치주질환균(Fn, Pg, Tf), 충치균(mutan)의 세균막 형성 억제엔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도 증류수, 락토스와 비교해 갈락토스군에서 치태 제거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태양생활건강 담당자는 “이엔닥터 치약은 증상별로 탁월한 효과로 인해 약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갈락토스 성분을 추가하고 용량을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증량한 만큼 치아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에는 가습기살균제로 이슈가 된 MIT, CMIT을 비롯해 트리클로산, 벤조산나트륨, 광물성오일, 동물성유래원로, 파라벤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원료를 완전 배제한 안전한 7無 콘셉트로 안전하면서도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