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사회,' 약사의 미래' 주제로 연수교육 실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14 06:12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5월 12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이  ‘약사 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일선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를 주제로 약사에게 지어진 과도한 책임의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고 건강관리자로서 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현철 회장은 광주광역시약사회의 슬로건인 '「약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 에 대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약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연수교육은 △건강검진사례로 본 검사수치의 임상적 의의(송한수) △약국에서의 소비자 행동과 대응(정국현) △티 안나는 상처관리법(박수한) △평창올림픽약국사례와 스포츠 약사(이정연) △마약류취급자 교육(이성현) △스트레스는 한방으로 (배현) △초경부터 완경까지 산부인과 여성질환(김혜진) △피크노제놀, 테아닌 논문과 상담사례(노윤정) △크릴오일과 무부형제 공법의 영양제(정수희, 김기용)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경진 국회의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하였고, 광주광역시 여약사회(회장 신은옥)에서 준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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