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일 후보, “인천 정책연구소 설립” 공약
대약 정책 정책포럼·설문 등서 회원 의견 가감없이 수렴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7 11:46   수정 2018.12.07 11:47
인천시약사회장 선거 조상일 후보(2번)는 7일 “인천약사 정책연구소를 설립해 대약정책에 대한 인천회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현 집행부가 지난 3년 동안 대약정책에 대한 인천회원들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대약에 인천회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과오가 크다”며 “차기 집행부는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을 정책포럼, 회원 모바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인천회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인천회원의 의견을 대약에 적극 반영해 대약이 제대로 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인천 전체 회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회무를 실시간으로 회원에게 알리고,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회원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회원의 뜻에 따르지 않은 회무는 회원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며 “회원의 뜻을 따르는 것이 회무의 원칙이다. 이를 위해 인천정책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