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어느 후보가 선택 받게 될까.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5시 기준 사서함으로 도착한 투표용지는 모두 2천 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용지는 지난 3일부터 유권자에세 발송, 5일부터 회송된 용지가 사서함으로 들어 오고 있는 상황이다.
5일 사서함에 집계된 투표용지는 647명, 6일은 2,096명으로 집계돼 유권자들의 실질적인 우편투표는 오늘(7일)까지 마무리 돼 발송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하고 늦어도 11일에는 우편용지를 회신해야 개표일인 13일 18시까지 사서함에 도착해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선거와는 달리 우편투표와 온라인 투표로 나뉘어 진행 돼 현재 사서함에 집계된 투표율은 지난 선거보다 낮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 졌으나, 오늘, 내일 가장 많은 투표용지가 도착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집계한 유권자는 총 31,785명으로 온라인 투표는 9,745명, 우편 투표는 22,040명이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1일 09:00~12월 13일 18:00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와 기호 2번 김대업 후보가 출마해 약사회 회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