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 음치탈출 노래교실 오픈
트로트 가수 강루희 강사 초빙…12월 3일까지 운영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07 22:02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문화복지위원장 이현숙)는 지난 4일 성동구약사회관 3층에서 가수 강루희 강사를 초빙해 음치탈출 노래교실을 오픈했다.

이현숙 문화복지위원장은 “약국에 하루 종일 근무하는 회원들에게 즐거운 문화여가 시간을 제공하자는 뜻에서 시작했다”며 “음치를 탈출해서 앙코르를 받을 수 있도록 나만의 신나는 노래 한 곡을 부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래교실은 지난 한달 동안 전 회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강루희 가수를 초빙해 오는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김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즐겁게 노래하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친목도 도모 할 수 있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석해 주시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래교실은 오는 12월 3일까지 운영 후 회원들의 호응도 및 신규회원 참석 여부에 따라 지속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영희 회장을 비롯해 정성욱·김채윤·이정민 부회장, 이현숙 문화복지위원장, 이혜경 위원장, 김옥임·김영출·임순업 이사, 권숙희·이종숙·이수경·은채희·김효영 회원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