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편의점약 판매 적폐 청산 국민건강 수호
37회 총회서 새해 예산 3억6,800만원 승인…시민 위한 사업 발굴 박차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2-25 11:04   수정 2018.02.26 15:18


대구시약사회는 2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제3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편의점약 판매 적폐 청산을 통한 국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액 3억300만원과 2018년도 예산액 3억6,8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회원이 함께하는 약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올해 사업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공공약국 운영을 통한 시민 서비스 확대 △회원 복지 및 약사 지위 향상 △회원 약국경영 활성화 및 업무 편리성 극대화 △약국 의약품 유통질서 유지 및 동네약국 살리기 △사회복지사업 및 봉사활동 전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편의점약은 부작용도 적지 않고 관리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만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며 “대구에서 현재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하고 회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명모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구는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시민건강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구시약사회의 단합된 힘이 분열과 갈등 속에 있는 약사회에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편의점약 전면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에 편의점 상비약의 ‘안전성’과 ‘편의성’ 중에서 확실한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유통 대기업을 배불리는 편의점 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 폐지 △편의점약 판매 적폐 청산 △공공심야약국 등 공공의약료 체계 국가차원 활성화 등을 요구했다. 대한약사회에 약권신장 발전을 위한 특별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오한희, 김태형, 김혜경, 이해태, 윤애란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 임병헌(남구청장), 장재중(동아제약 지점장), 오승욱(해동약품 대표이사), 최은주(심평원 대구지원 심사평가2부 과장), 조영애(대구시 보건건강과 약무담당관), 서순복(건보공단 보험급여1부 과장)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 노수균, 김도일, 양홍석, 양지영, 정연희, 김명덕, 김영환, 서창호, 김영훈, 이정윤, 배초자, 정재훈, 기중석, 조현우, 박새해
△의약품부작용 최다보고 표창패 : 정은영
△제13회 대구황금약사대상 : 김학순(전 대구여성회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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