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조찬휘 회장의 2,850만원 연수교육비 횡령혐의 수사결과에 약사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찬휘 회장은 지난 1월 27일 열린 성북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연수교유비 횡령혐에 대한 검찰 조사가 막바지임을 시사하며, 수사결과에 자신감을 나타내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에서 "횡령 혐의 고발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인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한번만 더 하면 수사가 끝날 것"이라고 발언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2,850만원을 허위 영수증 사인을 하고 직원 보너스로 지급할 당시, 임원으로 근무한 임원 2명이 횡령 수사와 관련 조찬휘 회장과 상반된 주장의 담긴 '사실 확인서'를 검찰에 제출하고, 검찰 조사도 받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제출 된 사실 확인서에는 2,850만원이 직원들의 해외여행 목적으로 사용하려 했다는 대한약사회 사무국 조모 국장의 증언이 허위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실 확인서에는 2014년 설, 여름휴가, 추석 명절 등 3회에 걸쳐 받은 특별상여금을 수령했고, 설과 추석은 급여통장으로 전약을 받았지만, 여름 휴가비는 영수한 금액의 절반만 현금으로 받았다고 명시했다.
미지급 휴가비 차액 2,850만원 어떻게 보관되거나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지만, 그 돈이 직원 해외연수교육의 목적으로 조정되고 보관된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 2,850만원을 직원 해외 연수교육 목적으로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관례라거나 관련 임직원에게 해당 내용이 공지 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의 횡렴혐의 검찰조사 결과가 언제, 어떻게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