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는 28기 신임 회장에 단국대학교 김용현 후보가 당선됐다.
김용현 신임 회장은 "작년 전약협 부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대생들의 권익보호,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약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동안 충남 아산 도고 BS투어N리조트에서 전약협 임원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학생회 오리엔테이션(이하 전학오)을 개최했다.
매년 전학오에서는 전약협 활동보고, 차기 운영진들 소개, 전체대표자회의를 통한 회칙개정 및 차기 협회장 선출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전약협의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었다. 기존 전약협의 집행부는 35개 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됐다.
2017년부터는 7000여 전약협 회원 모두에게 집행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관심있는 전약협 회원들이 지원해 회장들과 함께 전약협을 이끌어 나갔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대독한 김상찬 청년약사위원장은 "23기 전약협 의장으로서 매년 이렇게 모여서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전국 학생회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전국 모든 약대생들을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이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운영진들의 교류 시간은 잘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약협이 7000약학도의 대표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전약협 회장은 어떠한 일을 추진했으면 좋겠는지' 등의 주제를 가지고 20개의 조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둘째 날 강의에서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정규혁 이사장이 '약대 학제개편, 통합 6년제와 2+4년제'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통합 6년제에 관련된 내용들과 현재 약대실무실습 관련 내용들이 논의됐다.
27기 전약협 운영진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과 지지를 해 준 공로를 인정해 신경도 자문위원장, 김병주 자문위원, 박현숙 자문위원, 정유리 자문위원, 이화진 감사위원장에, 김상찬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7기 전약협 박명훈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