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17개 분회장들은 지난번 검찰 고발에 이어 이번 사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회원들의 탄원서를 받아 검찰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탄원서 제출 후에는 서울 북부지검 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울지역 17개 약사회장들은 29일에 별도의 회동을 갖고, 장기화 되고 있는 대한약사회의 회무 공백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서울지역 약사회장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현 집행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장기간에 걸친 회무 공백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찬휘회장의 조속한 퇴진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소송에 따르는 법률 비용과 관련해서는 약사회장들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충당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를 조속하게 해결함은 물론, 약사회가 올바르게 서고 올바르게 나아가야 한다는 대의에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회동을 마무리했다.
참여하는 서울시 약사회는 양천구약사회, 강남구약사회, 강동구약사회, 관악구약사회, 광진구약사회, 구로구약사회, 금천구약사회, 노원구약사회, 도봉강북구약사회, 동대문구약사회, 동작구약사회, 서초구약사회, 서대문구약사회, 송파구약사회, 영등포구약사회, 종로구약사회, 중랑구약사회 등이다. (성금계좌 농협 352-1344-4174-83 (예금주 이현수) 전국 분회장협의체 대표)